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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뉴스

[중소기업 특허지원뉴스] 전라남도, 도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위해 특허/기술이전/금융 연계 지원 실시 (중소기업특허 및 지식재산권 지원 전문 변리사_하늘특허법률사무소)

[중소기업 특허지원뉴스] 전라남도, 도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위해 특허/기술이전/금융 연계 지원 실시 (중소기업특허 및 지식재산권 지원 전문 변리사_하늘특허법률사무소)

 

전라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각 따로 있던 지식재산센터와 기술이전센터를 한 곳으로 이전해 특허와 기술이전, 금융·시장관리 등 각종 지원사업을 11월부터 연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남도는 ‘작지만 국제 경쟁력을 보유할 만큼 강한 중소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그동안 목포상공회의소와 전남테크노파크에서 별도로 운영하던 지식재산센터와 기술이전센터를 11월 1일부터 도청 옆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로 이전한다.

이를 통해 각 센터별로 추진해온 특허·브랜드·디자인 출원, 기술이전, 금융·시장관리(마케팅) 등 지원사업을 연계하는 통합(One-Stop) 기업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전남지역의 지식재산권 출원은 3천941건으로 전국 1.34%에 불과하고 도내 중소기업들의 평균 연구개발비는 188만 원, 연구인력은 2.4명 등으로 연구개발 역량이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기업의 특허 등 기술개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식재산센터에 2008년 2억 원의 도비를 지원했던 것을 올해는 9억 2천500만 원(전국 6위 수준)으로 4.6배를 늘렸고 기술이전센터에는 2008년 8천만 원이었던 것을 올해 2억 5천만 원으로 3.1배 확대했다.

이러한 도비 지원 확대에도 불구하고 지식재산 창출과 기술이전사업이 중소기업지원센터의 금융·마케팅지원사업 등과 연계되지 않아 기업의 매출액 증대,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또한 각 센터의 위치가 목포·순천·무안지역으로 분산돼 있어 지역 기업인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많다는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에 전남도와 목포상공회의소, 전남테크노파크는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기술 중심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각 기관의 이해관계를 떠나 목포·순천·무안지역으로 나눠진 각종 센터를 한 장소로 집적화해 기업지원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협의를 거쳐 도청 옆 중소기업지원센터로 이전하게 된 것이다.

특허청도 전국 최초로 전남도의 지식재산·기술이전센터를 중소기업지원센터로 이전해 총 인원 13명에 사업비 약 25억 원 규모의 통합센터를 운영한다는 데 찬성하고 시범적인 모델로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보이고 있다.

전남도는 3개 센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통합센터운영 방안, 연계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그동안 기업인들이 찾아가는 센터가 아닌 스스로 지원 대상 기업을 발굴해 기업을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중심형 통합적(One-Stop) 기업지원서비스센터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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